
·AI
제 AI 앱의 오프라인 모드에는 AI가 필요 없었어요. 필요했던 건 '지루함'이었죠.
DIALØGUE의 iOS 앱을 위해 똑똑하고 AI에 특화된 오프라인 모드를 만들 뻔했어요. 그러다 좀 더 지루한 질문을 던졌죠 — iOS가 이미 나한테 뭘 주고 있지? — 그랬더니 진짜 어려운 일은 똑똑해지고 싶은 충동을 참는 거였어요. '에피소드를 다운로드해서 비행기에서 듣는다'는 것 뒤에 있는, 표준적이고 전혀 화려하지 않은 장치들, 그리고 왜 지루한 쪽을 고르는 게 더 노련한 선택이었는지 적어볼게요.